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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명   서수영 개인전 - 보물의 정원
       전 시 작 가  :
  서수영
       연계프로그램 :  
       작성일 : 2023-04-07        조회 :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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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관 초대 서수영 개인전

 

The Garden of Treasures

 

- 보물의 정원 -

 

2023. 4. 11 ~ 6. 11

(관람시간: ~10:00~17:00, 월요일 휴관)

 

한국미술관 신관

전시 문의 및 참여신청T. 031-283-6418www.hartm.com

 

 이 전시는 경기도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및 주간사업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미술관 초대 서수영 개인전

 

* 한국미술관 2023년 첫 기획 초대전 서수영 개인전 보물의 정원

* 한국 전통적 미감 재해석한 신작 30여 점 선보여

* 한지 부조 작업으로 되살린 조선시대 백자달항아리의 독창적 재해석

* 서수영의 작품은 한국미를 해체 후 재구성한 한국적 큐비즘의 개념화

 

오랫동안 한국의 전통적 미감을 새롭게 재해석해온 서수영 작가가 신작 30여 점으로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개관 40주년을 맞은 국내의 대표적인 사립미술관 한국미술관(관장 안연민장은재)의 초대전으로 411일부터 6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보물의 정원답게 출품되는 작품들은 조선의 백자와 달항아리 모티브를 한지 부조 작업으로 되살린 독창적인 조형성이 돋보인다.

 

이미 10년 전 황실의 품위전으로 서수영 작가와 인연을 맺은 한국미술관의 안연민 관장은 한국이 지닌 무한한 전통적 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우리의 가슴에 숭고한 아름다움으로 새로운 울림을 전해주는 작품이란 점을 높이 평가해 한국미술관의 2023년 첫 초대전으로 선정했다.”고 전한다.

 

서수영 작가는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 전통회화에 담긴 특유의 감성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채색화로 주목받아왔다. 단순히 과거와 현재의 시공간을 잇는 과정을 넘어, 동시대의 감성적 코드와도 교감할 수 있는 현재 진행형의 한국미를 찾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요인이다. 이러한 서수영 작가의 행보는 우리 현대인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전하며, 한국 회화의 새로운 자긍심을 되살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서수영은 조선백자의 형상 안에 지금까지 실험해온 한국적 미감의 다양한 해석을 구현해냈다. 오랜 기간 채색화에 매진했던 노하우를 살려 고도의 세밀함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금채화 기법을 더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만들어내고 있다. 흔히 조선시대 백자 혹은 청화백자는 문인 정신의 표상으로 담백한 미학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는데, 여기에 서수영만의 절제된 화려함을 더했다. 이러한 서 작가의 지향점을 좀 더 깊이 있게 조명하기 위해 전시를 총괄 기획한 김윤섭은 이진명, 안현정 두 명의 미술평론가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작품을 분석했다고 전했다.

 

전시의 서문을 쓴 미술평론가 이진명은 서수영 작가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인물을 다루었다. 승무와 꽃과 여래와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를 다루었다. 그것은 철저한 자기훈련으로부터 내면의 문을 열고자 했던 지난한 과정이었다. 작가는 드디어 의식의 흐름, 이물관물, 명징한 의식으로서의 연못(내면)의 깊이를 체득한 것 같다.”고 이번 전시의 남다른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서 미술평론가 안현정은 서수영의 최근작들은 한국화나 동양화라기보다 회화적 마티에르가 스미는 독특한 구조에서 ‘K-Fine Art’로 읽어야 하지 않을까. 작품 사이에 보이는 태극 문양들은 근대화가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묻기 위함이고, 17~19세기 국보(國寶) 위주의 백자가 눈에 띄는 것은 최고 미감을 향한 최선의 과정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조선시대 후기 유행했던 풍부하고 유려한 곡선의 달항아리와 한국적인 오브제를 작가만의 시선으로 해체하고 재해석했다는 측면에서 안현정 평론가는 서수영의 종합주의-한국미를 해체 후 재구성하는 한국적 큐비즘의 개념화라고도 정의했다.

 

서수영 작가는 이번 보물의 정원개인전에 대해 한국적 미감을 표현하기 위해 달항아리를 둘러싼 다양한 실험을 하였다. 외형의 형태미가 지닌 다양성과 새롭게 어우러진 문양의 확장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궁중화에서 보이는 문양들을 한지 입체부조로 재해석하거나 달항아리 형식 외에도 국보 보물로 지정된 백자들의 여러 기형과 문양을 종합해 동서양 미감의 확장을 자연스럽게 융합한 전시라고 강조했다.

서수영의 이번 보물의 정원전시의 메인 모티브는 화면 전체를 차지한 달항아리이다. 그 안에 매화를 비롯한 여러 문학적인 요소를 가미했지만, 그 항아리 형상 주변으로 바람에 목도리를 휘날리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그려 넣은 것이 무척 인상적이다. 매화나 어린왕자는 마치 이상향을 동경했던 조선 사대부 문인을 대신하는 듯하다. 또한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사막여우도 등장한다. 여우는 작별을 고하는 어린왕자에게 비밀을 말한다. “잘 가. 어린 왕자. 내가 마지막으로 비밀을 하나 알려줄게. 이건 아주 간단한 거야. 무엇이든지 마음의 눈으로 볼 때 가장 잘 볼 수 있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안 보이거든.” 서수영 작가 역시도 여우의 비밀이야기에 빗대어 우리가 꿈꿔온 이상의 만남을 보물의 정원그림으로 안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김윤섭 기획자는 어려운 코로나시기를 지나 싱그러운 봄날 보물정원 전시를 통해 잠재된 한국미의 새로운 발견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미술관 초대로 진행된 서수영 개인전 보물의 정원은 경기도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일환으로 음악의 정원- 현악 6중주 공연이 전시기간 중 2(523, 520일 오후 2)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작품에 대한 관람자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큐레이터의 해설 프로그램, 유치부초등생 대상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문의 T. 031-283-6418

 

전시전경 및 주요 작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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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영, 보물의 정원 202302, 2023, 수제장지에                   서수영보물의 정원 202303, 2023, 수제장지에                

합금박석채, 175×180cm                                      합금박석채, 175×180cm                                    


   [크기변환]보물의 정원 202311, 2023, 수제장지에 합금박ㆍ석채ㆍ먹, 90×160cm.jpg

  서수영보물의 정원 202311, 2023, 수제장지에 합금박석채, 175×360cm            


작가약력

서수영(1972~)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났고,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학부와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Galerie Visconti(France), Artgate (USA), longsun art gallery(China), 한벽원미술관, 영은미술관을 비롯해 30여 회의 국내외 개인전과 200여회의 기획전에 초대되었다. 또한 KIAF SEOUL, 2012 Citizen Art Shanghai(China), Hong Kong Art Fair (Hong Kong), SCOPE (UK) Art Show30회 이상의 국내외 아트페어에도 참가했다. 2015년도에 문화예술융성사업으로 진행한 근대 이후 제작된 배채기법 작업 중 가장 큰 대작을 완성하여 한국 미감의 정수를 새로운 세대의 감성으로 보여주었다. 단행본 그림 속에 나타난 금 이야기를 저술하였고, 경기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우수창작작가에 선정, 안견청년작가 대상, 최우수 논문상, 커리어 리더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영은미술관, 한국미술관 등 여러 곳에 소장되었고, 동덕여대 회화과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 전시 관람하기> 

 

 


관람안내

             * 2024년 휴관 안내 *
 
       2월 1일(목)부터 4월 10일(수)까지
              전시 준비기간입니다.
          관람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문의: 031-283-6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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